7일, 절정에 다다른 금강곡의 봄꽃

  • 이틀 전 이곳을 방문한 비와 바람은 그냥 산책하듯 가볍게 이곳을 스쳐 지나간 모양이다. 지금쯤이면 지나는 행인들의 운동화 바닥에 다닥다닥 묻어날 줄 알았던 벚꽃이 오히려 제 몸에 착 달라붙어 있다. 식구들을 늘린 채로 말이다. 내가 예상했던 벚꽃의 초라한 모습은 그저 기우였을 뿐이었다.

    금강곡, 오늘 이 모습이라면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?
    따뜻한 봄볕에 하루하루 변해가는 금강곡은 오늘 그 변화의 분수령에 서 있다.

    금강곡 입구


    해촌사 동백꽃


    무안 박씨 제각 앞에 서 있는 벚꽃








    • 관리자 news@jeoll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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